프로덕트 매니저와 프로젝트 매니저의 차이를 아십니까?
(Dev + IT + )
4월 넷째 주 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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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픽 #Best 프로덕트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방법은?
- # 추천 픽 #꾸욱꾹이 프로덕트 매니저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졌을 때 얻을 수 있는 3가지
- # 맛IT는 녀석들 #줍줍 꼭 알아야 하는 기초 네트워크 지식 50분 만에 끝내기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by 서지연 님
# 데브잇냥 지식in 리액트, 뷰, 앵귤러… 최고의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는?
이슈 픽 #Best
✍️프로덕트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방법은?
프로덕트 매니저와 프로젝트 매니저의 차이를 아십니까..? 둘 다 PM으로 불리곤 하는데 프로덕트 매니저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왜’ 전달해야 하는지에 중점을 둔다면, 프로젝트 매니저는 주어진 일정 안에 프로젝트를 얼마나 잘 완수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는 사람이야. 이제 둘의 차이는 좀 알겠는데, 아직은 프로덕트 매니저(이하 PM)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짝 모호하지? 쉽게 말하자면, 기업에서 PM은 제품 기획부터 시장 출시 후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책임자야. 완전 멋있지(๑•́o•̀๑)
그렇담 PM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 능력은 무엇일까? 현직 PM들은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수 스킬로 꼽았어. ①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직무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②논리적으로 의견을 전달해서 상사와 동료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해. 문·이과의 구분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해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니까 PM에 관심이 생겼다면, 프로덕트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방법을 확인해 줘.
추천 픽 #꾸욱꾹이
🫶프로덕트 매니저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졌을 때 얻을 수 있는 3가지
프로덕트 매니저(이하 PM)에게 다양한 직군의 직무 지식이 요구된다고는 하지만 PM 할아버지도 실무자만큼 모든 걸 알고 있지는 않아. 회의 시간에 개발자나 데이터 분석가들이 하는 말을 모두 이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지레짐작으로 ‘여기가 유치원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나에게 이런 간단한 것까지 설명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할 필욘 없어. 정신 건강에도 되게 안 좋아(╯︵╰,)
그럴 땐 두 눈 꼭 감고 용기 내어 커피 챗을 요청해 봐. 그냥 가볍게 커피 한잔하면서 내가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는 인상을 주는 거지. 알고 보면 서로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고 속앓이를 했을지도 몰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라는 말의 효과는 엄청날 거야. 유대감을 쌓고 신뢰를 얻으면 ①기술 분야의 ‘하드 스킬’을 맥락에 맞게 이해할 수 있고, ②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게 아니다 보니 나중에 도움을 요청하기 쉬워지고, ③예상치 못한 곳까지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 있어. 무거운 회의가 아니니까 커피 챗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야. 자 이제 메신저를 열고, 마음속 그분께 커피 한잔 어때요?라고 보내!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 [특강] 꼭 알아야 하는 기초 네트워크 지식 50분 만에 끝내기(ft. 강민철 저자님)
네트워크 공부를 꼭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배우긴 배웠는데 죄다 머릿속에서 흩어져 있어 정리가 안 되어 있다 하는 사람 이리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네트워크 기초 지식 강의를 소개할게. 강의는 ①네트워크를 알아야 하는 이유, ②네트워크 거시적으로 살펴보기, ③네트워크 미시적으로 살펴보기, ④트래픽과 네트워크 성능 지표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늘 하루 중 가장 잘한 일이 뭐냐고 물었을 때 네트워크 특강 들은 거라고 했음 좋겠다! 두 번은 권하지 않을 테니까 속는 셈 치고 들어보셔. - [화제의 신간] 주니어, 시니어 개발자 그리고 관리자에게 Tidy First를 추천하는 이유
<켄트 벡의 Tidy First?>가 출간되자마자 연일 화제야.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의 창시자이자 소프트웨어 패턴의 선구자인 켄트 백의 ‘더 나은 소프트웨어 설계를 위한 32가지 코드 정리 노하우’를 담은 책인데 ①주니어 개발자라면 책의 초반부에서 제시한 기술 체크리스트를 코드 정리에 적용할 기회를 만들어 보는 걸 추천해. ②시니어 개발자에게 이 책은 새로울 게 없을지도 모르지만 책을 읽은 후에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다 아는 내용인 것 같아도 정독해봤음 좋겠어. 켄트 백이 썼잖아. ③관리자라면 그동안 개발자들이 이야기했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야. 아까 PM은 여러 방면의 직무 지식을 두루 알아야 한다고 했잖아. 관리자 대상으로 쓰인 건 아니지만 책이 얇으니까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 - [정보] 당근_당근에서 LLM 활용하기
LLM이 잘하는 일은 ①자연어 처리(텍스트 분석/추출/분류), ②사람의 질문에 대답하기, ③창의적인 글짓기가 있어. 그렇담 당근에서는 어떻게 LLM을 활용했을까? 중고거래 글에서 추출한 브랜드와 상품 종류를 바탕으로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메모장에 입력해놓은 텍스트를 통째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알맞은 데이터만 골라 입력 폼에 자동으로 채워 주는 데에 활용 중이야.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LLM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구성했는지, 어떤 LLM 모델을 선택했는지 여기서 확인해 줘. - [뉴스]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으로 일본 택했다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어. 오픈AI는 일본 기업에 GPT-4의 일본어 처리 능력을 높인 커스텀 모델을 배포할 예정이고, 이에 NEC, NTT 등 일본 대기업들은 위협을 느끼고 있어. 오픈AI는 일본의 기술 역량과 혁신 문화를 높이 산 만큼, 향후 일본 정부와 기업들과 협력하여 현지 수요에 맞는 안전한 AI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래. 일본 거점 설립으로 오픈AI의 아시아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는데, 다음은 어디? - [정보] 2024년 ML/AI/Data 업계 지도와 최신 트렌드
2024년 ML/AI/Data 업계 현황 볼래? PDF 열고 깜짝 놀라지 마. 너무 깨알 같아서 글씨가 안 보일 지경이니까. 그 어느 때보다 인공지능 분야가 역동적인 시기를 맞이한 지금, 지난 몇 년간의 트렌드가 하나로 수렴되고 있어. 막대한 데이터를 쉽게 처리하고, AI 모델이 이를 학습해 패턴을 인식/예측해서 텍스트, 이미지, 영상까지 만드는 중이야.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영역에서 일반 대중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술뿐 아니라 사회, 정치 그리고 우리의 삶에도 점점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 제품과 기업, 업계 동향이 궁금하다면 침 한번 삼키고 2024년 연간 보고서를 클릭해 줘. - [정보] 딜라이트_나쁜 문제 정의 vs 좋은 문제 정의
기획서는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문제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살펴본 후에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작성하는 형태로 구성하잖아. 가장 중요한 건 첫 단주인 ‘문제’를 정의하는 일인데, 추상적인 단어나 표현을 사용하면 명확하지 않아서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 그래서 문제 정의를 할 때는 추상적인 단어가 아닌 ‘쉽고 익숙한 단어’를 사용해야 하고, ‘필요하지 않은 수식어구’는 최대한 덜어내는 게 좋아.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도록 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게 베스트야. 누가 읽어도 쉽고 간단 명료하게 말이지. 뇌에 새기자 간.단.명.료!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by 서지연 님 취업과 이직의 첫 시작인 목표 설정부터, 이력서 작성 방법, 기술 면접 그리고 면접 이후 어떻게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알차게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저 겉핥기가 아니라 실제 물어볼법한 질문을 가지고 의도 파악과 좋은 방향의 답, 더 공부해야 하는 키포인트까지 아낌없이 비법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개발자 면접 준비 올인원이 있다면 바로 이 책?) 연차별로 기대하는 역량과 역할, 그에 맞는 스킬셋을 제공하고 있어 내가 진짜 이 연차에 걸맞은 역할을 하고 있을까 스스로 점검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 <스타트업 서바이벌> by nofx 님 월급쟁이 생활만 한 나에게는 생소한 지분 이야기부터 사무실 터를 잡는 방법, 인사관리와 회계, 재무, 홍보까지 폭넓은 범위의 회사 운영 방법이 생생하게 적혀있었다. 혹시라도 스타트업을 구상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사건을 경험해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창업을 할 계획이 없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경험해 보지 못한 타 부서의 입장을 보며 많은 생각이 오갔고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