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오픈율 2배 상승시켜준 유연한 설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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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오픈율 2배 상승시켜준 유연한 설계 이야기

키워드 알림 오픈율을 2배 상승시켜준 유연한 모바일 설계 이야기

(Dev + IT + )

한빛출판네트워크 5월 둘째 주 Dev

- # 이슈 픽 #Best 키워드 알림 오픈율을 2배 상승시켜준 유연한 모바일 설계 이야기
- # 추천 픽 #꾸욱꾹이 선배 개발자가 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OOO이다.”
- # 맛IT는 녀석들 #줍줍 리디 추천 시스템 Phase 2 – Feature Store 도입기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켄트 벡의 Tidy First?> by 여뉴 님
# 데브잇냥 지식in 자기소개서 이해와 잘 쓰는 법

이슈 픽 #Best‍

알림 오픈율 2배 상승시켜준 유연한 설계 이야기

다들 연휴는 어떻게 보냈어? 난 오랜만에 당근을 이용했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운동을 실천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더라고. 물건 내놓기가 무섭게 빠르게 연락이 와서 거래도 했어. 근데 어떻게 내가 물건을 올리자마자 알았을까? 해서 여쭤봤더니 ‘키워드 알림’을 쓰셨대.

키워드 알림은 내가 원하는 키워드가 포함된 게시글이 작성되면 알림 푸시를 주는 기능인데 최근에 업데이트 됐어. 발송된 키워드 알림 푸시 양에 비해 낮은 오픈율과 사용자의 목소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을 진행했어. (1)별도의 Feature Module을 생성해 소스코드를 설계해 쌓아올리고 (2)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 (3)각 나라에 맞는 같으면서도 다른 개선 화면 (4) 밀도 있는 테스트 등…. 5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키워드 알림 등록 수, 오픈율 증가와 함께 불필요한 알림에 대한 문의도 줄었대.

아무리 완벽한 프로그램/서비스일지라도 유저에게 진정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지 한 번씩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사소하다고 넘어간 부분이 실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다가오는 법이니까~!

추천 픽 #꾸욱꾹이

선배 개발자가 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OOO이다.”

유저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야할까? 소프트웨어 개발이 대체 뭘까? 이 주제에 한 선배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예술이고, 과학이고, 스포츠고, 놀이고, 집안일”이라고 이야기 해. 왜냐고?

우선 좋은 코드에서 볼 수 있는 우아함, 아름다움, 균형은 마치 예술 작품과 같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선 지적 노력과 더불어 통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또 많은 이들의 협업은 스포츠처럼 팀워크가 중요하고, 적절하게 명료한 코드를 쓰기 위해서는 아이처럼 끊임없는 질문이 필요하기도 하지.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집을 매일 쓸고 닦듯이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때로는 죽은 코드를 제거하는 것도 잊으면 안 돼.

소프트웨어 개발을 표현하는 데에 이보다 더 많은 은유적 표현을 쓸 수 있을거야. 그렇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 자체로 특별한 작업이기에 이와 완전히 같은 분야는 존재하지 않아. 여전히 탐험하고 개선해야 하는 분야지. 우리가 더 적절한 코드를 작성하고, 더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선 또 어떤걸 해야할까?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한빛출판네트워크

[정보] 리디 추천 시스템 Phase 2 – Feature Store 도입기
리디는 최근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기 어려운 독자를 위해 Feature Store라는 프레임 워크를 도입했어. Feature Store는 데이터 처리와 ML 파이프라인을 효율화하여 추천 시스템의 확장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돕는대. 이를 활용해 개발한 ‘키워드 추천’ 시스템은 클릭률과 전환율 상승의 긍정적인 결과도 보여줬어. 독자 개개인의 취향을 더욱 잘 반영하기 위한 리디의 추천 시스템 개선기가 궁금하다면 확인해 봐.
[정보] 업무에 손쉽게 Golang 적용하기: 로케이션 코어팀 백엔드 개발자가 일하는 방식
새로운 팀에 합류하는데, 팀에서 쓰는 언어(Go)도 낯설다면? 와! 생각만 해도 눈 앞이 깜깜한데 여기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한 개발자와 팀의 이야기가 있어 공유할게. 초기에는 프로젝트별로 다른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해 코드 일관성 부족, 버그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공유 가능한 라이브러리를 구현하고 사용하면서 로직에 집중하게 됐고 코드 안전성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대. 여전히 고민할 부분이 있지만 지금까지 함께한 팀원들이 있다면 잘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
[정보] 배민 선물하기팀의 AI 메시지 제작기 – 생성 AI에게 센스있는 선물 문구를 부탁해보자
AI가 선물 문구를 써준다면 어떨 거 같아? 이번 만우절, 배민 선물하기에서는 AI가 쓴 센스 있는 문구들이 인기였대. GPT을 훌륭한 멘트 장인으로 키우기 위해 (1) 성격 정의 (2) 알맞은 학습교재 제공 (3) 올바른 훈육 거쳤대. 덕분에 허용된 표현 안에서 만우절 장난 메시지를 생성해 낼 수 있었어. 게다가 AI 메시지를 사용한 구매 건 중 80%가 추천 메시지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선물하는 걸 볼 수 있었다고. AI가 우리 가까이서 활약할 모습이 앞으로 더 기대되는 사례야.
[뉴스] AI로 업무 효율성 올랐지만…국민 60%는 “생성AI 쓴 적 없다”
챗GPT를 필두로 불어온 생성 AI 열풍에 AI가 우리 삶에 빠르고 깊숙이 들어온 것 같았는데, 아직 그렇지 않은가 봐. 28일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6명은 생성 AI를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대. 다만 생성 AI를 이용한 이들은 번역, 자료 검색, 요약, 제목 짓기 등 업무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했고 예상 업무량 감소, 협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어. 과연 AI는 위협적인 라이벌로 자리매김할까 아님 우리를 돕는 협력자로 남게 될까?
[뉴스] 못믿을 AI 순위표? “성적 올리려 기출문제만 달달 외우게 한다”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리더보드’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어. 리더보드는 벤치마크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일부 LLM 개발사가 이를 악용해 시험(벤치마크)에 유리한 자료만 학습시킨다거나 AI 모델의 특정 능력을 측정할 벤치마크가 없어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어서 점수에 대한 신뢰성이 낮아진다는 거지. 점차 다양한 AI 모델이 시장에 나오고, 이용하는 소비자도 많아질 텐데 하루빨리 AI 윤리성, 문화 적합성 등 새로운 요소를 반영한 평가 기준이 생겨야 할 것 같아.
[이벤트] 참가해볼래? 한빛미디어 천하제일 챗봇대회
5일 만에 배우는 AI 챗봇 개발의 모든 것,『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출간 기념으로 ‘천하제일 챗봇대회’를 진행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챗GPT API 활용 챗봇을 자랑하는 시간! 실용성, 독창성, 완성도 그리고 유머감각 등 다채로운 평가 기준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결과에 따라 소소한 경품도 준비했어. 5월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만들어보는 것도…? 도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