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레터 월간이슈] 나, 이대로 괜찮은가…개발자 성장의 벽은 어떻게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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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엔 이슈톡

“마이크로 관점은 ‘도장’을 정교하게 파는 ‘장인’에 가깝습니다…매크로 관점은 그 도장을 1초에 1만 개씩 찍어내는 ‘공장’을 설계하는 ‘아키텍트’에 가깝습니다.”

클린 코드니 리팩터링이니 남들 하는 건 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실력도 연봉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지 이런 생각해본 적 있어?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밤마다 이불 킥하고 있다면, 오늘 가져온 이 이야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많은 이들이 어느 시점이 되면 항상 고민하는 게, 바로 성장의 벽을 어떻게 넘을까에 대한 거 같아. 주니어 때는 코드만 잘 짜도 칭찬받았지만, 연차가 찰수록 회사에서는 더 큰 걸 바라는 눈치(?)기도 하고. 이 글은 바로 그 고민의 지척에서 ‘마이크로(Micro)’ 코딩과 ‘매크로(Macro)’ 코딩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마이크로를 도장 파는 장인, 매크로를 공장을 짓는 건축가에 비유하는데, 도장 하나를 아주 예쁘고 완벽하게 파는 데 온 힘을 쏟는 장인이 될 수도, 1초에 도장 1만 개씩 찍어내는 공장 설계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야. 뭐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각각의 역할에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 특히 어떻게 구현할까보다 왜 해야 할까를 먼저 묻는 개발자, 내 코드 밖의 세상까지 내다보는 개발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해. (혹시 내 코드는 문제없는데 서버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조금 뜨끔할 수도…?)

도장 파는 장인과 거대한 공장을 지휘하는 엔지니어의 역할 사이에서, 그리고 뭔가 멈춰 선 것 같은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거 같아.도장 파는 개발자 vs 공장 짓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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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OTL_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 한 끼를 떠올려봤어. 자아, 힘내볼까.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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